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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고향발전 기원하는 울산경주향우회”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22 15:49 수정 0000.00.00 00:00

2007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고향발전 기원하는 울산경주향우회”
2007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 경주신문사

울산경주향우회(회장 박동철)는 지난달 6일 울산소재 캐슬웨딩 3층 뷔폐에서 울산광역시경주향우회 2007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17만 경주향우들을 대표해 각 지역별 향우회 회장단,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K(주) 등 회사별 향우회 회장단, 고문, 자문위원, 이사 등 100여명의 향우회 회장단 및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이사회는 오용준 총무이사의 사회로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박동철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무탈하게 임기를 마칠 수 있어 향우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며 고향 발전과 더욱 화합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종명(대한통운 회장) 고문과 최병권 자치행정국장이 축사를 통해 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이날 회장단 회의와 원로회의에서 추대되었던 김성환씨(변호사)가 참석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으로 결정되었고 감사에는 오용준(현 총무이사), 이광열(전 현대자동차향우회 회장)씨가 결정됐다. 이밖에도 차기 집행부를 힘차게 이끌어갈 임원으로 사무처장에 한영우(공무원향우회 사무국장), 사무국장 정원식(변호사)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어 마련된 2부행사에는 현재 1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가장 큰 향우회인 현대자동차향우회 김재수(문화고)회장과 안강향우회 김석환(변호사) 회장이 건배제의를 하며 고향발전을 기원했다.
울산=오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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