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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경주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22 15:52 수정 0000.00.00 00:00

서라벌경제인협회 정기총회

경주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서라벌경제인협회 정기총회

서라벌경제인협회(회장 이봉관)는 지난 30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리츠칼튼호텔 옥산룸 연회장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백승관(경주방송 사장) 부회장의 사회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봉관(서희그룹 회장) 회장은 “경주가 나라의 중심이 되려면, 서라벌경제인협회 회원들이 잘 되어야 한다. 서로 도와주고, 의논해 어느 고장보다도 경주향우회와 서라벌경제인협회가 경주를 돕고 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전상철(삼덕공사 회장) 자문위원은 “사람은 어느 곳을 가든지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하며 살아가야 한다. 스스로가 자신을 가치를 떨어뜨릴 필요가 없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그리고 우리 회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경주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손영식(조양 회장) 자문위원은 “어느 모임이던 간에 그 모임의 출석률을 보면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우리 서라벌경제인협회는 항상 회원들이 넘쳐나는 것으로 보아,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경주를 위해무엇을 이루고자 할때 단결된 힘을 보여주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각자가 노력하고 분발하자”고 말했다.

김광평(KP산업개발 회장) 자문위원은 “경주에는 향우회를 비롯해 많은 모임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서라벌경제인협회는 가장 내실 있게 잘 운영되는 것 같다”며 “회장단들이 앞으로도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만석산업 대표) 자문위원은 “회원 여러분이 하나되어 혼연일체가 된다면 기업 성장은 물론 모두가 부러워할 훌륭한 단체로 거듭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영진(한성 R&A컨설팅 대표이사) 재무의 회계보고와 차기회장 선출이 있었다. 차기회장으로는 현 이봉관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연임하기로 결정됐다.
서울=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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