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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선후배가 모여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드는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22 15:58 수정 0000.00.00 00:00

‘화랑회’ 회장단 이·취임식

선후배가 모여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드는

‘화랑회’ 회장단 이·취임식
박찬진 씨 신임회장에 취임

ⓒ 경주신문사

화랑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경주힐튼호텔 대연회장에서 내빈을 비롯한 회원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지난 1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이혁식 전임회장은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평회원으로 돌아가지만 화랑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박찬진 신임회장은 “이러한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그러나 여러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에 힘입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탕으로 화랑회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올해 화랑회를 이끌어 갈 주요임원은 회장 박찬진, 직전회장 이혁식, 감사 손명호·황병욱, 상임부회장 조희식, 내무부회장 우종곤, 외무부회장 김태훈, 사무국장 김정무, 사무차장 정재훈·이택렬·최우석, 재무 고호관, 상조분과장 김두환, 체육친교분과장 장상규, 기획예산분과장 김홍석, 지역사회분과장 정연권, 사업분과장 권동혁, 홍보분과장 고성달 회원 등이다.

한편 경주고 동문들로 구성된 ‘화랑회’는 지난 2000년 ‘화랑회 결성을 위한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창립준비위원회가 발족된 후 같은 해 4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출범한 후 그동안 회원들이 갖고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왕성한 황동을 해 오고 있다.
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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