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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새 보금자리에서 희망의 새 출발’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5.06 17:36 수정 0000.00.00 00:00

경주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짓기

‘새 보금자리에서 희망의 새 출발’
경주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짓기

ⓒ 경주신문사

경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문)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던 현곡면 나원1리 김영수(66)씨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김 씨의 집은 지난 3월초 지역 유관단체장, 회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시작해 2개월 만에 완공해 지난 4일 준공식을 가졌다.

ⓒ 경주신문사

이번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투입된 예산 2천만원은 전액 경주라이온스클럽에서 부담하고 일부 인건비를 비롯한 기타 공사비는 건설업을 하는 회원이 맡아 시공해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게 된 김 씨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희망으로 출발하게 해 준 경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 경주신문사 

경주라이온스클럽 이상문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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