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보금자리에서 희망의 새 출발’
경주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짓기
| |
|
ⓒ 경주신문사 |
경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문)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던 현곡면 나원1리 김영수(66)씨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김 씨의 집은 지난 3월초 지역 유관단체장, 회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시작해 2개월 만에 완공해 지난 4일 준공식을 가졌다.
|
|
|
ⓒ 경주신문사 |
|
이번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투입된 예산 2천만원은 전액 경주라이온스클럽에서 부담하고 일부 인건비를 비롯한 기타 공사비는 건설업을 하는 회원이 맡아 시공해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게 된 김 씨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희망으로 출발하게 해 준 경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 | |
|
ⓒ 경주신문사 | |
경주라이온스클럽 이상문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