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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의회

“보선, 약 되려면 재도약해야”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5.06 17:57 수정 0000.00.00 00:00

한나라당 대선주자 이명박 전 서울시장 방문

“보선, 약 되려면 재도약해야”
한나라당 대선주자 이명박 전 서울시장 방문

ⓒ 경주신문사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지난 3일 천년고도 경주를 찾았다.
이 전 시장은 이날 불국사를 찾아 성타 주지스님과 환담을 나누고 황금돼지 모형을 선물로 받았다. 이어 이 전 시장은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 정종복 국회의원과 함께 경주시민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날 개막행사에서 백상승 시장, 최학철 시의장도 이 전 시장의 경주방문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환영했다.

이 전 시장은 또 경주이씨 시조 알평 표암춘향대제에 참석해 초헌관으로 향사를 봉행했다. 이 전 시장은 강연을 통해 “지난 보궐선거의 실패는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며 “보궐선거 결과가 약이 되기 위해서는 재도약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주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친 이 전 시장은 이날 오후 경산에서 열린 뉴라이트 전국연합 주최 ‘뉴라이트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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