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의 과시’
경주중ㆍ고 울산동창회 화합 한마당


경주중ㆍ고 울산동창회(회장 김중호) 동창 및 동창가족 체육대회가 지난 29일 오전 9시 울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경주중고 30ㆍ21동기회와 경주중고 44ㆍ35동기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족구, 배구, 윷놀이를 비롯한 놋다리밟기, 파도타기, 단체줄넘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단합의 장이 되었고 이어 열린 화합의 무대에서는 기수대항 노래자랑,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선후배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상훈 대회장은 “그동안의 근심을 잊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선후배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중호 경주중ㆍ고 울산동창회장은 “천마기수와 화랑기수로 나누어 개최되어 오던 울산동창회 체육대회가 모든 동창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선후배간의 우의를 돈독히 쌓아 나가자”고 축하했다.
최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