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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5.14 14:43 수정 2007.05.14 02:46

경주시 장한청소년 시상식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경주시 장한청소년 시상식
B.B.S단원 결연 장학금전달

ⓒ 경주신문사

한국 B.B.S경북연맹경주지부(지부장 손수혁·신라공고 교장)와 경주경찰서(서장 하상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장한 청소년 5대 부문 시상식 및 B.B.S단원 결연, 장학금 전달식을 지역 기관장 및 교사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 경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시상식의 수상자는 △정직부문(경주시장상)=동천초등학교 김연희 △용감부문(경주경찰서장상)=나원초등학교 박종호 △면학부문(경주교육장상)=나원초등학교 이동열 △효도부문(상공회의소장상)=동천초등학교 박준현 △저축부문(농협지부장상)=연안초등학교 남윤정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대상 수상자는 경주시 대표로 경북장한청소년 선발대회에 추천되는 영광도 안았다.

행사와 더불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선도 포상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이진표(경주중), 김지환(계림고) △감사장=김대암(서라벌여중 교사), 이대준(B.B.S운영위원) △경찰서장 표창=이동희(계림중) △감사장은 김영란(경주여고 교사), 최영준(B.B.S운영위원)씨가 각각 수상했다.

경주시장 표창은 모범 청소년을 대표해 김재원(신라공고3년) 학생이 수상했고, 경주시의회의장 표창은 백범휘(삼성생활예술고)학생이 대표로 수상했다.

또한 이날 B.B.S단원 30명에게 450만원의 장학금과 학용품 세트를 지급하고, 결연자들과 저녁식사를 같이 하면서 그들을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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