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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꿈나무 유소년 스포츠 대제전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5.20 11:27 수정 2007.05.20 11:30

눈높이컵 화랑대기 8월 2일 팡파르

꿈나무 유소년 스포츠 대제전
눈높이컵 화랑대기 8월 2일 팡파르

ⓒ 경주신문사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스포츠 대제전인 2007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겸 유소년 상비군 선발전이 8월 2일부터 16일까지 천년고도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해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해 참가한 369개 팀 보다 늘어난 400여개 팀(고학년, 저학년)이 출전해 1, 2차 리그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시는 국제문화관광도시와 스포츠도시에 걸맞는 훌륭한 천연잔디구장과 숙박시설을 갖춰 각종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지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는 황성공원 내 인조구장 2면, 주차장, 풋살구장, 소공원이 함께하는 축구공원을 추가 조성했다.

또한 혹서기에 치러지는 대회인 점을 감안해 야간경기를 증가시켜 경기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특히 올해대회부터는 눈높이컵을 화랑대기로 명칭을 변경해 개최함으로써 경주시에서 영구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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