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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지역민과 함께하는 위덕대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5.20 12:01 수정 2007.05.20 12:04

다양하고 알찬 행사 마련

지역민과 함께하는 위덕대
다양하고 알찬 행사 마련

위덕대(총장 한재숙)가 ‘지역과 함께하는 5월’이라는 주제로 재학생 및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한다.

ⓒ 경주신문사

5월 가정의 달과 연계해 어린이부터 남녀노소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불교문화학부의 ‘인터넷 불교 창작 글대회’, ‘스텐실 문양찍기’, 미술학부 ‘봉축미술작품전시’, 외식산업학부 ‘특별제작 빵 판매’, 유아교육학부의 ‘인형극’, ‘풍선아트 시범회’, 학생자치단체 주최 ‘미르대동제’ 등을 연다.

특히 ‘범자다라니 전시’와 ‘다라니 전시실 개방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와 함께 지역 불교계와 신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4회 미술학부 작품전시회를 개최하는 배종헌 교수(37, 미술학부장)는 “지방의 문화적 소외가 심화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소규모 시민강좌와 상설전시 등 꾸준한 노력을 계속해가는 것이 지역 밀착형 대학의 임무”라며 대학이 문화운동의 중심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지역과의 유대를 통해 조금이라도 다가가려는 대학의 노력으로 위덕대학교는 2006년 제2주기 대학종합평가에서 교육 및 사회봉사,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영역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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