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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전통미풍양속 계승 농업인 효부상 시상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5.20 12:13 수정 2007.05.20 12:15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마련

전통미풍양속 계승 농업인 효부상 시상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마련

ⓒ 경주신문사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지부장 김용덕)는 지난 17일 오후 2시 농협경주시지부 3층 회의실에서 제4회 가정의달 농업인 효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주시연합회(회장 홍우순)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와 관내 지역농협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지역 농업인 효부를 대상으로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을 보존하고 경로 효친 사상의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되어 마이김풍(강동농협), 강옥주(경주농협), 손갑숙(내남농협), 황기영(불국사농협), 박상연(신경주농협), 김영희(서면지점), 최경자(안강농협), 최순득(외동농협), 최순희(현곡농협) 등 9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이 판매사업 등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관내 농업인 효부들에게 시상금을 지원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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