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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포커스초대석

이원기 경북개별화물협회 이사장

정미정 기자 입력 2008.02.12 08:28 수정 2008.02.12 08:24

지난 1일 당선, 회원 권익보호 및 이익극대화 추진 다짐

경북개별화물협회 4·5대 대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이원기 씨(50)가 3천5백여 화물협회 회원을 이끄는 신임이사장으로 선출됐다.
ⓒ 성주신문


이 씨는 지난 1일 대의원 28명이 투표한 선거에서 16표를 얻어 차점자를 4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 향후 5년 동안 개별화물주들의 이익과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게 됐다.

그는 당선소감을 통해 “회원 여러분들이 열정을 다해 이뤄놓은 우리경북개별 화물협회가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약속한 후 “회원들의 권익보호 및 이익 극대화와 제도개선에 주력해 튼튼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의원 여러분과 회원을 섬김은 물론 회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생각하며, 회원의 고충을 먼저 생각하는 이사장이 돼 발전된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육운업계의 여론 수렴과 주요 쟁점사항을 하나하나 찾아내 육운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필수적인 선두주자가 될 것”과 함께 “화물차량 수급불균형 빠른 해소, 유류대 보조금 지급 현실화 등 화물운송사업자의 대변인 역할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 씨는 평소 대한산악회·국제라이온스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성주읍 성산5리 동장과 성주읍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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