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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락 치안총감, 해양경찰청장 취임

서태호 기자 입력 2008.03.11 16:27 수정 2008.03.11 04:24

강희락 치안총감, 해양경찰청장 취임

↑↑ 김희락해양경찰청장
ⓒ 성주신문
강희락 경찰청 차장이 지난 7일 치안총감 승진과 함께 해양경찰청장에 취임했다.

강 치안총감은 경찰청 차장을 마지막으로 경찰생활 20여년을 마감하고 해양경창 수장으로 자리를 옮긴 수사통이다.

그는 선이 굵고 강인하며 인간적인 친화력도 뛰어나 주변의 신망이 두터운 ‘의리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연회석에서는 고농도 폭탄주인 ‘희락주’로 좌중의 분위기를 주도할 만큼 활달하고 재기 넘치는 ‘두주불사형’으로 정평이 나있다.

1952년 성주에서 태어나 경북사대부고, 고려대 및 동 대학원 법학과를 거쳐 제26회 사법고시에 합격하면서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경찰청 형사과장, 청도 경찰서장, 경기경찰청 수사과장, 부천중부서장, 경찰청 지능과장, 서울중부서장, 서울경찰청 형사과장, 경찰청 공보관, 주 워싱턴경찰 주재관, 경찰청 기획정보심의관 및 수사국장, 대구·부산 경찰청장, 경찰청 차장을 역임했다.

취미는 테니스이며, 부인 김정미 씨와의 슬하에 1남1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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