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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식 씨(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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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에스(DGS) 대표이사 권순일(65) 씨가 성주군에서 분기별로 수여하는 우수기업인에 선정되어 지난 2일 군수 표창패를 수상했다.
(주)디지에스(DGS)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산업용 첨단핵심부품을 제조하면서 지역경제 이미지 제고와 유휴인력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것이다.
동 기업은 자동차 및 산업용 핵심부품인 각종 스프링과 와이어 밴딩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다수의 유명 자동차 부품생산회사에 판매하는 자동차 2차 협력업체로서, 기술수준과 품질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음으로써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는 장래가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동 기업은 1974년 설립된 대구스프링이 전신으로 사세확장을 2005년 선남면 신부리로 이전했으며, 금년 3월에 법인회사로 전환했다. 대지 3035㎡, 건물 1270.82㎡의 규모에 종업원은 기술개발인력 5명을 포함 모두 39명이며, 자본금 12억원에 작년도 매출액은 36억원으로 이는 전년도에 비해 5억원이 증가한 매출 규모다. 주요 납품처는 SL(주), (주)KDS, SL라이팅(주), 평화공정(주), 신흥정공(주)이며, 생산성본부가 인증하는 ISO9000, TS16949 인증원을 보유하고 있다. SL(주)로부터 2006년부터 매년 품질우수협력업체로서 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한 권 대표는 “성주로 이전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아직 지역발전을 위해 별로 한 일이 업는데 큰상을 받게돼 부끄럽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증대에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행복학교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조와 능율, 인화를 강조하는 권 대표는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생산성본부 최고 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노력하여 일하고 싶은 회사, 성장하는 회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권 대표는 달성군 태생으로 본은 안동이다. 부인 김명옥 여사와의 슬하에 2남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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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무코팅 듀얼셰이드는 셰이드가 엇갈리도록 하는 콤비방식으로 콘트롤이 용이하고 소비자 취향에 따라 연출이 가능하다. 작은 사진은 조도를 조절하기 위해 개폐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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