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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주)엠에스엘(MSL)(대표이사 엄찬호, 45)이 성주군 3/4분기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군수 표창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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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식 씨(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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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에스엘(MSL)의 지속적인 품질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첨단 자동차 핵심부품을 제조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이다.
동 기업은 첨단의 자동차부품 플라스틱사출, 금형제작, 스크린인쇄, 레이저가공 및 도장, 에어콘 버튼류 등의 핵심부품을 생산해 대기업의 1차 협력업체인 S&T대우, S&T전장, 경창산업 등에 납품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기술수준과 품질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번창 일로에 있다.
2000년 대구 갈산동에서 ‘대방산업’으로 출발해 2006년 용암면 사곡리 848-6번지의 현 위치로 이전했다. 대지 4,230㎡에 1,994㎡의 공장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약 15억원의 자산 규모에 2007년 매출액은 32억4천만원에 달한다. 이는 2006년에 비해 10억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종업원은 50여명으로 이중 지역민 10여명이 고용되어 있다. 칠곡군 약목면에 도장공장인 제2공장을 운용하고 있다.
동 기업은 설립이래 2002년에 S&T대우 협력업체에 등록되었으며, 2004년에는 LDV100 에
어콘 스위치컨트롤을 개발해 이듬해 QS9000 국제품질시스템 인증 및 산자부로부터 부품소재전문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2006년 공장신축 이전과 함께 상호를 변경하고 대우정밀 1등급 협력업체로 선정되었으며, 그 해 11월 법인으로 전환했다. 올해는 TS16949 국제자동차 메이커 품질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우수기업 표창패를 수상한 엄 대표는 “성주로 이전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아직 지역발전을 위해 별로 한 일이 없는 데 뜻밖에 큰상을 받게돼 송구스럽고 감사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증대를 위해 전 직원이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채찍으로 알고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엄 대표는 달성군 다사 출생으로 10여년 간 (주)남강산업 관리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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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무코팅 듀얼셰이드는 셰이드가 엇갈리도록 하는 콤비방식으로 콘트롤이 용이하고 소비자 취향에 따라 연출이 가능하다. 작은 사진은 조도를 조절하기 위해 개폐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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