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과 의성군 축구 일반부 경기를 참관하던 장윤영 성주군축구협회장은 『우리 성주에도 하루 빨리 이같은 잔디구장을 조성해 축구인들이 마음놓고 경기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라며 잔디구장이 부럽다고 연발.
이에 성주군 축구대표 한 선수는 『맨땅에서 훈련하다 잔디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다 보니 볼컨트롤 등이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면서 성주에도 이같은 시설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한숨.
이때문인지 지난해 종합 2위의 성적을 올린 성주군 축구대표는 올해에는 종합 9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받았는데 상호 연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