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체육회 임원진 명단에서 채기수 교육장이 고문이 아니고 부회장에 속한 것에 대해 성주교육청 관계자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군체육회 한 간부에 의하면 『교육청 한 간부가 경찰서장, 의장, 도의원 등은 고문에 속하면서도 교육장만 왜 부회장에 속해야 하느냐며 항의를 했다』고 토로.
이에 대해 성주군체육회 모 부회장은 『대부분 지역에서 교육장은 부회장에 올라있다』며 『학도체전 등에서는 교육장이 회장으로 되지만 도민체전에서는 부회장에 속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