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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하나 되는 제5회 성주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
ⓒ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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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하나되는 축제가 지난달 30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성주군(군수 이창우)은 제9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앙양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군이 주최하고, 성주군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가 주관한 가운데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행사에는 복지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등 기념식을 가졌으며, 2부 행사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체육대회 행사 등으로 사회복지인이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 군수는 “복지성주의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서는 직접 군민들과 만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세심하고 따뜻한 관심과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을 치하했다.
또한 “사회복지의 날이 공급자 위주의 기념일로 인식되어 있어 군민들에게 폭넓게 접근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으나 성주군에서는 종사자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사회복지의 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하고 사회복지 식구들도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