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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새롭게 바뀐 가천삼거리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6.25 08:41 수정 2010.06.25 08:41

꽃동산 및 간이 주차장 조성돼

 
↑↑ 꽃동산 조성 후 모습
ⓒ 성주신문 

가천면은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으로 지역이미지를 개선하고 여름철 피서객의 볼거리 및 주차편의를 제공하고자 가천삼거리 유휴지에 꽃동산 및 간이 주차장을 조성했다.

가천삼거리는 내방객들에게 면의 첫 이미지를 심어주는 중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폐가와 쓰레기더미가 쌓인 유휴지로 방치되고 있었던 것.

이에 면은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가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 일환으
로 폐가를 철거하고 땅을 돋우어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남은 공터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해 꽃동산을 가꿨다.

김인태 가천면장은 “향후 지역민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포천계곡을 취사행위 금지지역으로 추진하는 등 ‘Clean 가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면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한 꽃동산 및 간이주차장에 코스모스가 만개하게 되면 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고질적인 피서철 주차난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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