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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사랑의 가위손이 찾아갑니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7.07 08:42 수정 2010.07.07 07:20

예원의집, 노인간호센터 등 방문봉사 펼쳐

 
ⓒ 성주신문 

(사)한국이용사회 성주군지부(회장 이세영)는 1982년 4월부터 시작해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웃과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 이용봉사를 하고 있다. 가천면 금봉리의 예원의집, 창천리의 노인전문간호센터를 방문해 장애인과 중풍환자들을 위해 머리를 손질해 주는 것.

이 외에도 성주군 보건소가 결성한 방문간호도우미회에도 가입, 소속된 여러 단체(모범택시회, 주부교실, 선봉회 등)와 함께 소외되고 몸이 불편한 이웃을 직접 방문해 이용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이세영 회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며 시작했던 봉사활동이 벌써 30년 가까이 돼 가다보니 이젠 봉사가 생활화됐다”고 하며 “오랜 시간 동안 함께 봉사활동을 해 준 이용사회 회원(사랑의 가위손)들이 있기에 지금까지 꾸준한 봉사가 가능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힘들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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