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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다문화 부부 웃음꽃 피었네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7.16 08:39 수정 2010.07.16 08:39

행복한 가정 생활영위를 위한 부부 친화프로그램 운영

 
ⓒ 성주신문 

성주군은 다문화가정 부부 34명(17쌍)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행복한 가정 생활영위를 위한 부부 친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부부에게 웃음치료, 사랑의 대화법, 부부성교육, 부부마사지, 바람직한 육아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부간의 갈등해소 및 관계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가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한 다문화 부부 친화프로그램은 부부가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 하고 싶은 말, 궁금한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가깝고 먼 부부 ‘한 지붕, 두 나라’의 다문화 부부가 더욱 건강하며, 아름다운 부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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