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지방의회

정영길 도의원 핵심 상임위 ‘기획경제위’ 입성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8.10 14:20 수정 2010.08.10 02:21

일자리 창출과 복리증진 총력 다짐

ⓒ 성주신문


정영길 경북도의원이 향후 2년간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지난 24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열린 전반기 상임위 배정 결과 확정, 기획경제위는 도정의 기획·조정과 중장기 지방재정 계획, 예산운영 총괄, 도정 홍보활동, 지역 단위 경제시책개발·테크노파크 육성, 투자·통상진흥, 해외시장 개척 지원 및 수출 촉진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핵심 상임위다.

소관 부서로는 공보관실, 새경북기획단, 기획조정실, 투자통상국과 경상북도개발공사, 대구경북연구원, (재)포항테크노파크 등 10여개의 출연기관이 있다.

정 의원은 “민선 5기 김관용 지사가 이끄는 도정의 최대 목표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 유치’ 에 있는 만큼 기획경제위원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그는 또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부서인 기획조정실의 예산담당관실이 도 전체의 예산을 편성, 조정하고 있는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성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과 각종 시책사업들에 대한 예산을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한 의회운영위원회(의회운영 전체에 대한 사항을 검토하고 조율하는 업무 등) 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