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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4-H 연합회 야영교육 실시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8.11 08:55 수정 2010.08.11 08:55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팀별 단합활동, 수상레포츠 등

ⓒ 성주신문

성주군 4-H 연합회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경북 봉화군 청량산청소년수련원에서 4-H 영농회원 및 학생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성주군 4-H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야영교육은 4-H 회원의 단체 야외 생활을 통한 협동정신 고취와 자치활동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봉화식을 비롯해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팀별 단합활동, 수상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함께 밝고 희망찬 농업의 미래를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며, 성주군 4-H 후원회(회장 이장희)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해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후배를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경상북도 4-H 연합회 조영주 회장과 도임원, 울진군 4-H 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야영교육이 됐다.

이경규 성주군 4-H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영농회원과 학생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정보교환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하며, 공동체 활동이 자아의식을 함양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순보 농업기술센터 소장도 “본 교육을 통해 열정을 가진 4-H 선후배의 단결된 모습을 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다”며 “체험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익히고, 4-H 회원이란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돼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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