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학교/교육 학교/교육

제39회 전국소년체전 폐막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8.18 08:42 수정 2010.08.18 08:42

서울·경기 1·2위, 경북·대구 6·7위

대한체육회 주최, 대전시·대전시교육청·대전시체육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제39회 전국소년체전’이 지난 14일 폐막했다.

39회 소년체전은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대회구호 아래 대전시 일원에서 33개 종목에 1만7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대회 결과 서울(금 80·은 53·동 60) 1위, 경기 2위, 충북 3위, 전남 4위, 충남이 5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경북(금 27·은 26·동 39)과 대구가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성주에서는 성주여중 하키팀과 배나현(성주여중 2, 포환던지기)양이 출전했다. 하키팀은 예선에서 전북김제여중에게 9대1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뒀지만 준준결승에서 서울송곡여중에 0대2로 패해 5위에 만족해야했다. 배나현양도 결승에서 15위를 기록하며 순위권 내에 들지는 못했다.

한편 이번 체전에서는 대회 신기록 156개, 타이기록 8개가 나왔으며, 부별(초등부, 중등부) 신기록 30개, 타이기록 9개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