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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앙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5일 모교 교정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총동창회장으로 최성곤(계명대 교수)씨를 선출했다.

최성곤 신임회장은 “그동안 모교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선후배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동창회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정진관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직을 맡는 동안 주신 도움에 감사 드린다”며 “새롭게 부임한 회장이 모교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결의사항은 △조별당일회비 10만원 증액 △특별회계통장명의 관리 철저 요청 △모교장학금 매년 200만원으로 증액키로 결정 등이 있었으며, 수석부회장과 사무국장에 허감(25회)씨와 도희재(34회)씨가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