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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음식업지부, 도지회 회의 및 견학 실시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8.20 18:00 수정 2010.08.20 06:00

음식업지부, 도지회 회의 및 견학 실시

 
ⓒ 성주신문 

한국음식업중앙회 경북지회성주군지부(지부장 박후분)는 지난달 30일 가천면의 한 식당에서 ‘2010년 제2회 경북지회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항곤 군수, 백달현 허가과장 및 관련 공무원과 이재석 경북지회장, 각 시군 지부장 2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각 시군 지부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한 뒤 “앞으로도 군은 음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와 상생할 수 있는 각종 지원방안 마련 및 유기적인 업무협력관계를 확대·시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 경북지회장도 “제2회 운영위원회의를 우수 지부인 성주군지부에서 열게 돼 매우 뜻깊다”고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경북지회가 더욱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로 삼아 지회가 발전하는 데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8월 11일부터 시행되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개정 내용 안내 등 당면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 및 주지사항 전달이 있었다.

한편 성주군지부는 지난 6월 24일 충북 청원군 청남대와 문경시 일원에서 박 지부장 및 모범음식업영업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 시군 비교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지부장은 “견학을 통해 회원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 정보교환을 통한 메뉴 개발 등 불황 타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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