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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마케팅 및 창의력 특강 등 열정적인 강연으로 많은 팬들을 모으고 있는 유희성 휴먼경영연구원 대표(사진)가 성주군을 찾았다.

제36회 성주희망아카데미 강사로 초청돼 지난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감탄하는 가정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군민 및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친 것.

유 대표는 행복해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감탄을 첫 번째로 꼽으며, 감탄하는 것도 기술이며 배워야 할 것임을 역설했다. 또한 감탄은 성공하는 자녀의 필수 영양소이자 남편의 보약이며, 우울한 아내의 치료약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 21세기가 요구하는 성공 키워드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무더운 여름날, 무겁지도 뻔하지도 않은 재치 넘치는 강연이었으며, 행복과 성공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유희성 휴먼경영연구원 대표는 제일제당 해외사업부 및 한국 야쿠르트 기획실 등의 근무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한국생산성본부 컨설턴트 및 농수산유통대학 마케팅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