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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통해 외국어 배운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9.01 08:39 수정 2010.09.01 08:39

12월 24일까지 다문화로 배우는 외국어 교실 운영

 
ⓒ 성주신문 

성주군은 결혼이민여성들을 원어민 강사로 활용,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로 배우는 외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일정 자격을 갖춘 영어, 일본어 강사 2명을 선발해 8월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2회(주간·야간)로 운영되며, 일반인과 초등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수강생을 확보해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교실 운영이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교육생은 원어민 강사와의 프리토킹으로 외국어 습득과 함께 군민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전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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