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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郡 체육회 임시 이사회 개최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9.09 09:10 수정 2010.09.09 09:07

새 임원진, 최선 다할 것 ‘한목소리’/군민체전 10월 17일 개최로 최종 결정

성주군 체육회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 부의안건인 ‘성주군 체육회 임원 선출의 건’이 가결됐다.

이날 김항곤 회장을 비롯해 성문숙 상임부회장, 이석태·배해철·이동진·이춘호·최재철·신준식·박영훈·김기열 부회장, 허주식 감사, 박원일 사무국장 등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이사회가 진행됐다.

임원 선출이 원안대로 가결됨에 따라 성 상임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前) 임원진이 잘해 온 만큼 앞으로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혼자 힘만으로는 모든 일이 어려운 만큼 여러 임원진이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이석태 부회장은 “성주교육장과 체육회 부회장에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배해철 부회장은 “군정 업무에 협조적인 농협이 될 것이며, 군민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각각 인사말을 전했다.

이 외 부회장 및 감사, 사무국장 역시 “중책을 맡은 만큼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체육회인 만큼 지역 체육의 구심점이 되도록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주변에서 지켜보는 이들의 걱정을 떨쳐버리고 박수 받을 수 있는 체육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안건상정 및 인사말을 끝으로 임시 이사회는 마무리됐으며, 계속해서 성주읍의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겸한 기타토의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체육회 임원진과 관련 부서가 협의를 거친 결과 제46회 군민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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