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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대가면 우리마을 복지도우미 간담회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9.16 09:20 수정 2010.09.16 09:20

복지도우미 회원의 적극적인 활동 당부

ⓒ 성주신문

대가면(면장 도재용)은 9월 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우리마을 복지도우미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문철 부면장이 참석해 복지도우미 회원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복지도우미 박순이 회장을 비롯한 복지도우미 회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대가면 옥성리에 소재한 대한심리상담센터 이수용 원장(전 계명문화대 사회복지상담과 교수)의 ‘노인상담 실체 및 상담기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으며, 계속해서 정부 복지정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와 회원 상호간의 봉사활동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한편 ‘우리마을 복지도우미’는 2006년 대가면 특수시책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각 마을단위로 29명의 복지도우미를 위촉, 독거 및 소외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월 2회 이상 수시로 방문해 혼자 사는 노인의 말벗이 돼 고충 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각종 홍보 및 안내문 배부 시 한글을 모르는 노인에 대한 중간안내자 역할을 수행하며, 위급상황 발생 시 119 또는 1339로 연락을 해 각종 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는 주민 참여형 복지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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