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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순수 시민운동 단체가 탄생했다. 저출산 문제를 인식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취지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선남면지회(회장 김선옥)’가 지난 1일 발대식을 가진 것.

이날 행사는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의 사업소개 및 경과보고와 회원간의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발대식에 참석한 남모(동암2리) 산모에게 아기 배냇저고리를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면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선남면 회원들이 출산정책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