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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역시 정구, 4년 연속 ‘우승’

이성훈 기자 입력 2010.10.28 09:07 수정 2010.10.28 09:07

배드민턴․게이트볼 우승, 단체줄넘기․배구 3위/제20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 3일간 포항서 열려

성주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포항시에서 개최된 ‘제20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5개 종목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받았다. 군은 12개 종목에 26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단체줄넘기, 배구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것.

우선 정구(단체)의 경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4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배드민턴(남자단체 준우승·여자단체 우승)과 게이트볼(남성부 준우승·여성부 우승·혼성부 우승) 역시 전년도 준우승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효자종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단체줄넘기와 배구도 전년도에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올해는 각각 3위의 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제20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는 ‘웅도경북 생활체육! 포항에서 꽃피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총 20개 종목에 23개 시군 8천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포항 종합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3일 동안 화합과 선의의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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