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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가야산 만물상 등산로 현장 점검 실시

이성훈 기자 입력 2010.10.28 09:13 수정 2010.10.28 09:13

군수, 등산로 폭 확장 및 주차장 확보 등 지시

 
ⓒ 성주신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가야산 만물상 등산로가 19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폐쇄된 후 지난 6월 12일 38년 만에 개방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등산객이 찾아오고 있다.

이에 지난 18일 김항곤 군수는 군 및 가야산 국립공원 관계자와 함께 만물상 등산로 개방으로 인한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만물상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 군수는 등산로를 직접 확인한 후 “현지에서 등산로 폭 확장과 이정표 및 데크 설치, 주차장 확보 등으로 가야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불편함이 전혀 없도록 할 것”을 관련 공무원과 국립공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현재 가야산의 단풍이 절정기에 이르고 있음에 따라 주중은 1천500여명, 주말은 8천여명의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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