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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노인/건강

동부한농, 농협에 장학후원금 전달

이성훈 기자 입력 2010.11.05 08:56 수정 2010.11.05 08:56

영농 자녀 위한 장학후원금 1천만원 ‘쾌척’

ⓒ 이성훈 기자

한국농업의 대표기업인 (주)동부한농(대표 우종일)이 지난달 25일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지부장 배해철)를 방문해 장학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서정대 영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동부한농 관계자와 배해철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후원증서 전달식을 가진 것.

배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 길 온다고 고생 많았으며, 관내 농업인 자녀들을 위해 거금을 쾌척해 준 것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후원의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이익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 본부장은 “미흡하지만 영농 일선에서 고생하는 농업인의 자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장학후원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학후원금 전달은 동부한농 및 동부문화재단이 관내 농업인 자녀의 교육과 복리증진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농협의 추천을 받은 총 20명의 대학생에게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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