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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일손돕기로 수확의 기쁨 함께 나눠요

이성훈 기자 입력 2010.11.25 09:08 수정 2010.11.25 09:08

대가면, 일손돕기로 사과 수확 나서

 
ⓒ 성주신문 

대가면은 지난 17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유영원, 옥련리)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도재용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주민과 함께 사과를 따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으며, 올해 초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과수재배 농가에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직원들은 농사일을 직접 체험하며 농촌의 고마움과 봉사의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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