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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공공비축미곡 2차 매입이 지난 23일 소학창고에서 실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면에서는 이상기후로 예년에 비해 미곡의 상태가 좋지 않아 농민의 근심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면사무소 전 직원이 참석해 농민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으며, 이러한 노력에 농민과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선남면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의 추가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개선점을 보완하고, 앞으로의 매입을 철저히 준비해 쌀 생산농가에 최대한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3천679포가 매입됨으로써 선남면 총 계획물량(1만1천30포)중 총 6천864포가 매입됐으며, 추후 추가매입(12월 6일 명포창고)을 통해 잔여물량을 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