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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24회 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 개최

이성훈 기자 입력 2010.12.02 09:15 수정 2010.12.02 09:15

10개팀 150여 동호인 참가 '성황'/A 신우, B 경찰서, C 수륜 우승 차지

ⓒ 이성훈 기자

제24회 성주군 엽합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27일 성주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10개팀(거성·신우·경찰서·용암·스타 등) 1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도정태 부의장, 이성재·김명석 군의원, 이동진 생활체육회장 등이 축하차 자리를 함께 했다.

개회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개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상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하며 "테니스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스포츠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기고 지는 것은 중요치 않은 만큼 근심, 걱정 털어 버리고 즐기는 시간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도 부의장은 격려사에서 "테니스가 생활체육 중 확실한 체계로 선두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성주를 빛내고 있다"며 "오늘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친목과 화합으로 더욱 발전하는 회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생체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좋은 날씨에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단체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A·B·C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A그룹 우승 신우, 준우승 초전, 3위 거성 △B그룹 우승 경찰서, 준우승 용암 △C그룹 우승 수륜, 준우승 모닝, 3위 스타에게로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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