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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했던 3일간의 축제

이성훈 기자 입력 2010.12.02 09:38 수정 2010.12.02 09:37

성주여중고 2010 석암 페스티벌 성료/가요제, 맵시퀸 선발 등 볼거리 풍성

성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한 '2010 석암 페스티벌'이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본교 운동장 등에서 3일 동안 개최된 가운데 축제 마지막날인 27일에 내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에는 오한철 성주여고 교장과 천해찬 성주여중 교장, 강선태 전 교장을 비롯해 총동창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으며, 계속해서 Music & Art 페스티벌, 작은 사랑나눔 먹거리 장터, 여고 가요제 및 맵시 퀸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해 마련한 문예·미술·서예작품, 2010 경북 고교생 실기 경진대회 수상 작품, 경북 창업동아리작품경진대회 수상 작품과 함께 학부모 및 교사 작품까지 전시돼 학교 전체를 전시회장으로 탈바꿈시키기도 했다.

정미영 학생회장은 "그동안 많은 노력과 연습을 해 온 학생들의 재능과 젊음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고 전한 뒤 "예쁘게 봐 주시고 많은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여중도 25∼26일 이틀간 성주여중 학생회가 주최한 가운데 석암 페스티벌을 개최, 시화전·학교 옛사진전·컴퓨터 작품 전시회·합창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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