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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라이온스클럽 공원조성 봉사사업 제막식 및 라이온의 밤

이성훈 기자 입력 2010.12.23 09:22 수정 2010.12.23 09:22

타 클럽의 모범이 되는 성주클럽 될 것 다짐

ⓒ 이성훈 기자

성주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6일 '공원조성 봉사사업 제막식 및 라이온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공원조성 제막식과 2부 라이온의 밤 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김명수 회장을 비롯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김성환 총재, 신재희 직전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 및 회원들이 행사를 기념하기 참석했다.

제막식은 2010∼2011년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선남면 성원리 산 51-1번지의 도로변 휴경지에 공원을 조성해 지역민 및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 이날 완공을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 및 사자상 제막식 행사를 개최한 것.

1부 제막식에 이어 성주웨딩으로 자리를 옮긴 후 라이온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윤리강령 낭독, 인사말 및 치사의 순으로 이어졌다.

김명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많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한 후 "구제역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간소화하게 된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2011년에도 모든 회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1년에도 타 클럽의 모범이 되는 성주클럽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사 후 김성환 총재의 봉사금 전달이 있었으며, 이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봉사를 실천한 성주클럽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힘을 모아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는 클럽이 될 것"을 당부하는 김 총재의 치사가 이어졌다.

치사를 끝으로 이날의 공식적인 행사는 마무리된 가운데 계속해서 만찬을 겸한 자축연의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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