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정치종합

세중중공업 준공식 열고 본격적인 출발

이성훈 기자 입력 2010.12.23 09:24 수정 2010.12.23 09:24

전헌태 대표, 지역경제발전에 큰 힘 보탤 것 다짐

ⓒ 성주신문

(주)세중중공업(대표 전헌태) 신사옥 준공식이 지난 17일 공장동(선남면 동암리 774번지) 전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전헌태 대표를 비롯한 세중중공업 관계자와 배춘석 문화원장, 최계윤 대구은행 지점장, 선남면 관계자 등이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준공식은 환영사, 내빈 축사, 기념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준공식을 준비하기까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선남면과 여러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한 뒤 "앞으로 선남면 및 성주군의 경제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면 관계자도 "견실한 기업인 세중중공업이 우리 면에 둥지를 튼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면 역시 지역의 경제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세중중공업은 국토해양부 건설기계 제작사 지정업체로서 각종 준설선 및 산업기계 제작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기업이다. 올해 5월 선남면 취곡공단 내 5천㎡ 규모의 부지를 매입한 뒤 1천700㎡ 규모의 공장과 사무실 등을 조성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