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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郡, 새마을운동 추진실적 '최우수'

이성훈 기자 입력 2010.12.30 09:20 수정 2010.12.30 09:20

4년 연속 우수 및 최우수군으로 선정돼/이광석 새마을담당 국무총리 표창 등 역대 최다

성주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0년도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군은 2007년 최우수, 2008년·2009년 우수에 이어 2010년도 최우수군으로 선정됨에 따라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우수한 성적을 낸 것.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확인 결과 군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 관심도와 특수시책 및 지역희망공헌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표창으로는 이광석 새마을담당과 이승순 금수면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점숙 성주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포장, 이범석 금수면협의회장과 배대용 대가면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성주군새마을회가 경북새마을회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마을회로,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항곤 군수는 "4년 연속 기관표창 수상은 새마을운동제창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군과 새마을회의 600여 회원 모두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발벗고 뛴 결과"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 함께 힘찬 새 성주'를 위한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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