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복만규 용암면 부면장 정년퇴임식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1.06 09:28 수정 2011.01.06 09:27

몸은 떠나도 마음은 용암에 있을 것

ⓒ 성주신문

복만규 용암면 부면장이 구랍 3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회의를 겸한 조촐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명석 군의원, 김경호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및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해 복 부면장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김 군의원 등은 그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복 부면장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이에 복 부면장은 "앞으로도 성주가 더욱 발전할 것을 기원하며, 몸은 떠나더라도 마음은 항상 용암면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복 부면장은 1972년 성주농업고를 졸업하고, 1977년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이후 수륜면과 월항면 등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높은 업무성과를 나타냈으며, 2007년 부면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내무부 장관 및 농수산부 장관, 도지사, 군수 표창 등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인 박태자 여사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