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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농협 장기수·수륜농협 이돈석 상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1.13 09:34 수정 2011.01.13 09:34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 위해 노력한 결과

성주농협 장기수 상무와 수륜농협 이돈석 상무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 수상자는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 및 유통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랍 3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성주출장소에서 열린 표창장 전달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장기수 상무는 1987년에 입사한 이후 항상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2009년부터는 성주농협 지도경제 상무로 근무하며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우수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9년 성주농협산지유통센터를 개장, 비파괴당도측정기 등 최신시설로 본격적인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공선조직을 육성하고 공동선별 및 공동출하로 성주참외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였다. 아울러 관내 5개 영농회의 도농자매결연을 추진했으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981년에 입사한 이돈석 상무는 수륜 광역친환경사업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친환경농축산물 생산시설을 구축해 친환경 쌀, 조사료 및 가축분뇨 자원화와 쌀 농업인의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2009년 시범사업으로 공공비축 톤백벼 수매를 최초로 실시하는 여건을 마련했다.

여기에 친환경인증쌀 계약 수매로 시중보다 높은 가격에 전량 수매를 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및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누구보다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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