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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구제역 차단에 JC도 나섰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1.26 16:50 수정 2011.01.29 09:56

선남·월항 초소에서 방역 체험 시간 가져

ⓒ 성주신문

성주청년회의소(이하 JC)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 18일 박명석 JC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구제역 방역 초소(선남·월항)를 방문해 방역 체험의 시간을 가진 것.

또한 이날 방역 체험과 함께 강추위 속에서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당직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음료수 등의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회원들을 2개조로 나눠 양 초소에 배치,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직접 방역 체험을 하며 구제역 확산 방지에 동참했다.

박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구제역이 유입되지 못하게 노력하는 초소 근무자들의 노고가 많다"고 전하며 "JC 역시 구제역 확산 방지에 동참해 성주를 청정지역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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