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인물종합

한농연 최덕곤 전 회장, 제13대 경북도연합회 부회장 당선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2.07 09:26 수정 2011.02.07 09:42

'상생, 화합으로 한농연 위상 높일 것' 다짐

ⓒ 성주신문

(사)한국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의 최덕곤 전 군연합회장(사진)이 제13대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부회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도연합회는 지난달 26일 농업인회관(대구 북구 동호동 소재)에서 23개 시군연합회 임원 및 읍면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정기총회 및 제13대 선거직임원 선거'를 실시, 도연합회를 이끌어 갈 회장과 부회장,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선거 결과 이장우(도연합회 사업부회장) 씨가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부회장에는 최 전 회장을 비롯해 이철식(도연합회 사무처장)·장낙원(의성군연합회장)·이상원(포항시연합회장) 씨가 당선의 기쁨을 나눴다.

최 전 회장은 "현재 쇠퇴해 가는 한농연의 위상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아울러 "회원 상호간의 목소리를 수렴해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상생과 화합을 위해 부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덕곤 전 회장은 한농연 성주읍회장을 거쳐 한농연 군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서부지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