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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설 맞아 뜻깊은 봉사활동 펼쳐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2.17 09:40 수정 2011.02.17 09:35

선남면 새마을회, 천사적십자봉사단

ⓒ 성주신문

선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석길수)와 부녀회(회장 김정희)는 지난달 31일 설을 맞아 버스정류장을 청소하고 복지마을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회 임원 12명은 성주군의 얼굴인 선남면이 귀성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통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고장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이와 함께 복지마을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돼 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에 복지마을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방문해 준 새마을회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천사적십자봉사단(단장 김정옥)도 설 연휴 동안 구제역 방역에 힘쓰고 있는 소학 이동초소를 방문해 당직자들에게 떡국 및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주변환경 정비에도 동참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재용 선남면장은 "항상 선남면을 위해 힘쓰는 새마을회와 천사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아울러 "나눔으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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