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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2011 郡체육회 정기이사회 개최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3.03 09:24 수정 2011.03.03 09:22

2010년 세입·세출 결산 및 2011 사업계획

성주군체육회는 김항곤 군수(체육회장), 성문숙 상임부회장, 도기정·이동진·이춘호·신준식 부회장을 비롯한 감사 및 이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 성주군체육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회장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본 체육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개최한 군민체전이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았다"고 전하며 "올해 역시 참외마라톤대회, 협회장기 하키대회, 제29회 도민체전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계획된 만큼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층 성숙하고 내실 있는 체육회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체육회의 발전이 곧 성주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말에 이어 2010년도 체육회 활동상황 보고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계속해서 부의안건(2010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의 건,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 심의 및 의결 등으로 이어졌다.

안건 심의 및 의결을 끝으로 이날 이사회는 마무리됐으며, 이사회가 마무리되기 전 오는 5월 22일에 개최될 참외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임원진 모두 합심, 철저하고 세심한 준비를 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한편 2011년 사업으로는 제49회 도민체전 출전(1억3천만 원), 우수선수 육성 지원(3천만 원), 제6회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1억 원), 향토체육 육성지원(2천800만 원), 체육인의 밤(300만 원) 등이 계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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