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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중증장애인 취업 강화한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3.10 08:49 수정 2011.03.10 08:45

장애유형별 특성화 훈련 훈련생 모집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중증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11년도 장애유형별 특성화 훈련'을 개시하고 해당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유형별 특성화 훈련은 장애유형별 특성과 개인차를 반영한 재활프로그램과 능력별 교육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직업능력을 제고하는 직업훈련방식이다.

공단은 금년의 장애유형별 특성화 훈련인원을 연인원 350명까지 확대하며, 일산과 대전의 산하 2개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해온 청각장애 특성화 훈련도 전국 5개 직업능력개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훈련분야 및 직종은 장애유형의 특성과 산업체 구인 수요를 고려해 결정되고, 지역별 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산업체와 연계한 맞춤훈련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성화 훈련 대상 장애유형은 시각, 청각, 뇌병변, 정신장애, 지적(자폐성)장애이다. 해당 훈련생은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능력개발운영부(031-728-73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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