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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꿈을 가진 사람이 돼라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3.10 09:02 수정 2011.03.10 08:57

2011학년도 성주고 입학식 열려

 
↑↑ 주설자 총동창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성주신문 

2011학년도 성주고등학교 입학식이 지난 2일 성주고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한상석 운영위원장, 주설자 총동창회장, 문상칠 총동창회 부회장 등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정영길 도의원, 배해철 농협 군지부장, 김종보·홍연옥 교육발전위원, 교사 및 학부모들이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입학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신입생 입학허가 선언, 학교장 인사, 내빈 축사, 장학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새로 부임한 김성렬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창의력과 사고력 신장은 물론이고 타인과 협력하고, 남을 위해 봉사할 줄 아는 등 훌륭한 인격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한 운영위원장과 주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꿈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창시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미래의 모습이 결정되는 만큼 꾸준히 노력해 본인은 물론이고 학교의 위상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교감 인사 및 교직원 소개, 재학생·신입생 인사, 교가제창을 끝으로 입학식은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장학금은 이효윤(1학년), 이주학·임동건(2학년), 박대철·주형진(3학년) 학생에게 주 총동창회장이 각 100만 원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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