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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식 4-H 전 연합회장 한국4-H중앙연합회장 당선돼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3.10 09:07 수정 2011.03.10 09:03

농업인 단체와 교류 활성화 통해 화합 이뤄낼 것

ⓒ 성주신문

성주군4-H연합회의 김화식 전 연합회장(사진)이 제31대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성주군으로서는 1982년 제2대 방대선 회장이 당선된 후 두 번째로 한국4-H중앙연합회장 당선의 쾌거를 이뤄낸 것.

특히 김 회장은 2003년 한국농수산대학 졸업 후 과학영농을 현장에 투입, 시설참외 2.4㏊·수도작 2㏊에 연 2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후계농업인으로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간담회 및 농업인 단체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화합을 이뤄내는 등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화식 회장은 2000년 성주군4-H연합회에 입회한 후 2006년 군연합회장, 2009년 경상북도4-H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한국4-H대상 특별상 및 2009년 농어촌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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