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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기업탐방

달라지는 농정업무 설명회 개최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3.24 09:07 수정 2011.03.24 08:59

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농업경영체등록 31일까지

 
↑↑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한 박용출 이장(왼쪽에서 두 번째)
ⓒ 성주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성주출장소(소장 정재환, 이하 농관원)는 지난 11일 농관원 회의실에서 성주군 이장상록회 임원 33명을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주요 농정현안과 함께 2011년 달라지는 농정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식품부의 주요 현안인 쌀 수급 안정과 타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한 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을 비롯해 면세유 제도, 농관원의 2011년부터 달라지는 10가지 현장농정업무(술품질인증·농산물 안전성조사·친환경GAP사업추진 효율화·한국 100대 Star Farm 운영·농산물원산지표시제도·농업용 면세유 제도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농관원 관계자는 "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에 대한 신청은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다"며 아울러 "면세유 지급과 관련한 농업경영체 등록도 3월 31일까지인 만큼 신청에 최대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선남면 성원1리 박용출 이장은 농업경영체 등록업무, 친환경농업 실천, 철저한 구제역 대비 등에 대한 공적으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농관원은 농정현안 발생 시 이장상록회 회장단과 협의회를 개최해 중앙정부의 농정시책을 전달하고, 또한 이장들로부터 현장농정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 수렴함으로써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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